저는 미래를 위해 국내 ETF 중 미국나스닥100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나스닥 100을 모으는 이유는 미국주식은 꾸준히 우상향 할 거라는 믿음에 있습니다.
나스닥 종합 10년 차트르보면 물론 지금은 고점에서 내려온 상태이나 10년 전 가격에 비하면
4배 정도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조 : 복리의 마법이라 해서 72를 수익률로 나누면 2배가 되는 기간을 알 수 있습니다.
예) 1년 수익률 6%라면 원금이 두배가 되는 기간은 72 ÷ 6 = 12(년)
미국에 상장된 ETF도 있으나 해외주식은 수익이 250만 원을 넘어가면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기 때문에
국내 ETF를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국내 ETF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KINDEX미국나스닥100'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수료와 관련 있습니다.
큰 차이는 아닐 수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기왕이면 수수료가 적은 것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수수료를 비교해보겠습니다.
① TIGER미국나스닥100
② 삼성KODEX미국나스닥100TR
③ KBSTAR미국나스닥100
④ KINDEX미국나스닥100
*②삼성KODEX미국나스닥100엔 TR이 붙어있는데 이는 분배금이 자동으로 재투자되는 형식이고
TR이 없는 나머지는 배당금이 나오는 것입니다.
각 총보수는
① TIGER미국나스닥100 : 0.07%
② 삼성KODEX미국나스닥100TR : 0.05%
③ KBSTAR미국나스닥100 : 0.02%
④ KINDEX미국나스닥100 : 0.05%
이렇게만 보면 KBSTAR미국나스닥100가 총보수 0.02%로 가장 수수료가 낮은 거 같으나 이게 끝이 아닙니다.
진짜 총보수를 알기 위해선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여 [펀드공시] - [펀드 보수 및 비용]을 눌러줍니다.
펀드명에 '나스닥100'을 검색해줍니다.
그러면 명칭에 나스닥100이 포함된 모든 결과들이 검색됩니다.
총보수(A) + 기타비용(B) = 찐총보수를 알 수 있습니다.
엑셀로 다운로드도 할 수 있으니 다운로드하여서 보기 편하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중개 수수료율을 고려한 총비용으로 보면 KINDEX미국나스닥100이 가작 저렴합니다.
*매매·중개 수수료율 : ETF 내에서 주식을 사고팔 때 발생하는 수수료
이렇게 국내 ETF 나스닥100 수수료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수수료가 낮다고 무조건 적으로 수익률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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