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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유

무알콜 맥주는 정말 알콜이 없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무알콜 맥주도 알코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유는 한국의 주세법상 알코올이 1% 이하인 음료는 술로 취급하지 않으므로 국내에서는 알코올이 1% 이하인 맥주를 무알콜 맥주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알콜 맥주는 미성년자도 살 수 있까요?

미성년자는 2022년을 기준으로 구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9조 1항 1호에 의거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제재)

 

따라서 무알콜이라고 표현하는 대부분의 맥주는 약간의 알코올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정확히 알기 위해선 성분 표시를 확인하여 정확한 알코올 도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로 알코올이 없는 맥주

- 하이트 제로 0.00 올프리

-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 바바리아 오리지널

- 산토리 ALL-FREE(올 프리)

- 아사히 드라이 제로(이것도 제로 칼로리)

- 홀스텐 논 알콜릭 비어

- 에스텔라 가르시아

 

알코올이 함유된 무알콜 맥주

- 카스 0.0(0.05% 미만)

- 제주누보 0.5(0.5%)

- 칭따오 논 알콜릭(0.03%)

- 밀러 맥스 라이트(0.36%)

- 하이네켄 0.0(0.03%)

- 호가든 0.0(극소량)

 

기억하기 어려우시다면 표기가 0.00이라고 표시된 제품을 사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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